넘버 쓰리의 행복을 아는가? ... *^^*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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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인표 작성일07-03-29 13:48 조회1,676회 댓글0건본문
Subject 넘버 쓰리.
Name 김동호 Date 2006-09-28 오후 4:59:52 Hit 739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며느리가 아이 둘을 시아버지에게 빼앗기고(?) 분가를 고민하는 경우를 본 적이 있다.
시아버지가 아이들을 너무나 예뻐해서 먹이고 씻기고 아이와 함께 노는 일을 혼자서 독점 하신다는 것이다.
그것도 모자라 잠이 들면 아무 소리하지 않고 자는 아이들을 데리고 당신 방으로 가신다는 것이다.
아이 엄마로서 아이를 빼앗긴 것 같은 마음 때문에 도저히 시부모님과 함께 살기가 어려워 분가를 생각하지만
그러다가 시부모가 돌아가실 것 같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하는 것을 보았다.
나도 아들 며느리와 손녀를 데리고 함께 살고 있다.
아들 며느리와 함께 사는 것도 행복한 일이지만 솔직히 말하면 손녀와 함께 사는 것이 더 좋다.
집에 들어갈 때마다 손녀가 반가히 맞아 주고 집을 나설 때마다 할아버지를 떨어지지 않겠다고 떼를 쓰는 손녀가
너무 예쁘다.
손녀와 떨어져서 살고 싶지 않다.
나는 손녀와 떨어지지 않기 위하여 할아버지로서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
그것은 넘버 쓰리가 되는 것이다.
솔직히 나는 손녀에게 넘버 원의 존재가 되고 싶다.
내가 우리 집에서 제일 쎄니까(?) 우기고 고집을 부리면 그 자리를 차지 할 수 있을는지도 모른다.
손녀를 독점하고 내가 데리고 자겠다고 우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것이 얼마나 바보같은 일인가를 잘 알고 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손녀를 잃어 버리게 된다.
손녀도 힘들어하고 아들도 힘들어 하고 며느리도 힘들어하고...
저들은 할 수 있는대로 내게도 탈출하려고 할 것이다.
손녀는 나보다 자기 엄마를 더 좋아한다.
당연한 일이지만 섭섭하다.
애써서 그것을 인정한다.
이제는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손녀와 함께 행복하게 살기 위하여 나는 손녀를 소유하지 않는다.
손녀에게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이와 같은 원리는 돈도 마찬가지고 명예와 자리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소유하려고 욕심부리면 부릴 수록
돈도 명예도 자리도 나를 부담스러워하게 되고
나에게서 분가하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
나는 돈과 명예의 넘버 원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우리 사랑하는 손녀의 넘버 원은 자기 엄마와 아빠고
나는 모든 것의 그냥 넘버 쓰리다.
그것이 손녀와 돈과 명예와 자리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지혜이다.
나는 넘버 원이 좋지만
나는 넘버 쓰리로 산다.
지금은 넘버 쓰리가 훨씬 더 좋다.
Name 김동호 Date 2006-09-28 오후 4:59:52 Hit 739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며느리가 아이 둘을 시아버지에게 빼앗기고(?) 분가를 고민하는 경우를 본 적이 있다.
시아버지가 아이들을 너무나 예뻐해서 먹이고 씻기고 아이와 함께 노는 일을 혼자서 독점 하신다는 것이다.
그것도 모자라 잠이 들면 아무 소리하지 않고 자는 아이들을 데리고 당신 방으로 가신다는 것이다.
아이 엄마로서 아이를 빼앗긴 것 같은 마음 때문에 도저히 시부모님과 함께 살기가 어려워 분가를 생각하지만
그러다가 시부모가 돌아가실 것 같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하는 것을 보았다.
나도 아들 며느리와 손녀를 데리고 함께 살고 있다.
아들 며느리와 함께 사는 것도 행복한 일이지만 솔직히 말하면 손녀와 함께 사는 것이 더 좋다.
집에 들어갈 때마다 손녀가 반가히 맞아 주고 집을 나설 때마다 할아버지를 떨어지지 않겠다고 떼를 쓰는 손녀가
너무 예쁘다.
손녀와 떨어져서 살고 싶지 않다.
나는 손녀와 떨어지지 않기 위하여 할아버지로서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
그것은 넘버 쓰리가 되는 것이다.
솔직히 나는 손녀에게 넘버 원의 존재가 되고 싶다.
내가 우리 집에서 제일 쎄니까(?) 우기고 고집을 부리면 그 자리를 차지 할 수 있을는지도 모른다.
손녀를 독점하고 내가 데리고 자겠다고 우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것이 얼마나 바보같은 일인가를 잘 알고 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손녀를 잃어 버리게 된다.
손녀도 힘들어하고 아들도 힘들어 하고 며느리도 힘들어하고...
저들은 할 수 있는대로 내게도 탈출하려고 할 것이다.
손녀는 나보다 자기 엄마를 더 좋아한다.
당연한 일이지만 섭섭하다.
애써서 그것을 인정한다.
이제는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손녀와 함께 행복하게 살기 위하여 나는 손녀를 소유하지 않는다.
손녀에게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이와 같은 원리는 돈도 마찬가지고 명예와 자리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소유하려고 욕심부리면 부릴 수록
돈도 명예도 자리도 나를 부담스러워하게 되고
나에게서 분가하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
나는 돈과 명예의 넘버 원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우리 사랑하는 손녀의 넘버 원은 자기 엄마와 아빠고
나는 모든 것의 그냥 넘버 쓰리다.
그것이 손녀와 돈과 명예와 자리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지혜이다.
나는 넘버 원이 좋지만
나는 넘버 쓰리로 산다.
지금은 넘버 쓰리가 훨씬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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